경제
LG생활건강 "펌핑치약 5년새 1천500만개 팔려"
입력 2018-07-23 22:34 
LG생활건강이 디자인 혁신 제품으로 선보인 '펌핑(PUMPING)TM 치약'이 출시 5년 만에 1천500만개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LG생활건강이 2013년 7월 출시한 펌핑치약 3종은 19일 기준 1천502만여개가 팔렸는데, 이 치약은 1분에 5.6개씩 팔린 셈입니다.

펌핑치약은 짜지 않고 눌러 쓰는 '펌프타입'으로, 감각적인 용기 디자인과 물을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연평균 351%의 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