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호랑이 트레이너 양치승, “최고 애제자는 김우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섹션TV 연예통신 트레이너 양치승이 배우 김우빈을 최고 애제자로 꼽았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호랑이 관장 양치승이 출연했다.
이날 양치승은 자신을 거쳐간 스타들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나라에는 왜 외국 배우들처럼 멋있는 몸을 가진 연예인이 없을까 생각했다"면서 김재경과 진서연, 2PM, 김우빈, 방탄소년단 진 등을 트레이닝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치승은 최고의 애제자로 배우 김우빈을 꼽았다. 그는 우빈이도 처음부터 어깨가 넓은 건 아니었다"면서 노력으로 만들어진 어깨임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양치승은 과거 우빈이가 재정이 어려워서 6개월 정도 운동을 못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제가 그냥 원하는 몸 있으면 도와주겠다고 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치승은 "방탄소년단의 진 씨는 원래 어깨가 넓었는데 더 넓어졌다"는 일화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