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작부터 다르다… 컨셉있는 문화복합상가 ‘송도 타임스페이스’
입력 2018-07-23 10:54 
[송도 타임스페이스 투시도 자료제공:송도D&C]


소비자의 움직임에 맞춰 상가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쇼핑, 외식, 영화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누리고자 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일반 상가형태에서 컨셉이 있는 문화복합상가의 탄생을 예고해 왔다. 문화복합상가는 저마다의 컨셉을 지니면서 개성 있는 외관과 차별화된 MD 구성으로 방문객에게 쇼핑 · 여가 · 문화생활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컨셉화된 문화복합상가는 고객들의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도 일반 상가에 비해 높다. 상가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동시에 즐기면서 체류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꾸준한 소비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상가로는 김포한강신도시에 위치한 ‘김포 라베니체 마치에비뉴가 있다. 이곳은 베니스를 모티브로 상가 바로 앞에 폭 12~15m 의 인공수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매월 이벤트 진행으로 쇼핑과 함께 다양한 놀거리가 제공한다. 판교역 인근에 위치한 판교 아브뉴프랑도 프랑스 카페와 문화 거리를 표방하며 판교와 인근 분당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인기다.


이러한 문화복합상가는 집객력이 높고 광역 상권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곳이다. 최근 정부의 보유세 강화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세금 부담이 덜한 상가로 다시금 눈길을 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송도국제도시에 컨셉있는 문화복합상가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 상가는 인천대입구역에 바로 인접해있는 ‘송도 타임스페이스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연수구 송도동 8-21번지 일대에 조성되며지하3층~지상11층 총 4개동, 총 447실 규모다.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뉴욕 타임스퀘어 7번가에서 착안한 180m의 스트리트 특화 설계와 존별 테마를 도입해 집객 효과를 강화했다.

특히 여의도공원 4.5배가량의 대규모 오픈형 중앙광장(1,322㎡)과 테마형 옥상정원 조성으로 유동인구 유입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자 중심의 동선 구성과 타 상가 대비 높은 주차장 비율 역시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카페거리, 이자카야 거리가 형성 될 예정이며 지하에는 CGV 영화관 7개관이 입점을 준비 중이다. 이 외로 A동은 병·의원 및 클리닉, B동은 헬스 및 건강 특화 상가로 조성되는 등 각 동별 테마형으로 MD가 계획되어 있다.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지속적으로 키테넌트(key tenant) 점포를 유치하고 있다.

이 일대는 롯데몰, 신세계 복합쇼핑몰, 이랜드몰 등도 들어설 계획이며, 준공 시기에 맞춰 다양한 개발호재도 기대되고 있다. 인근에 약 2만 6천여명의 기업체 근로자 배후수요도 품고 있다. 테크노파크, 지식정보산업단지, 첨단 산업 클러스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컨벤시아 2단계, 골든하버, 아암물류단지, 워터프론트 등의 개발이 완료되면 직주근접 유동인구 외에도 관광수요까지 증가할 예정이다.

한편,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지난 8일부터 계약에 돌입했으며, 꾸준한 방문과 문의전화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B동 501호(송도동, 송도센트로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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