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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결혼 23년 차 유호정 "이재룡, 각서 아무리 써도 실수 반복"
입력 2018-07-23 09:59  | 수정 2018-07-23 10:04
유호정 이재룡/ 사진=Mplay 캡처

↑유호정 '미운우리새끼' 모벤져스와 만남 성사/ 영상=Mplay



결혼한 지 23년 차인 여배우 유호정이 '미운우리새끼'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어제(22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유호정이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이로써 유호정은 3년 만에 방송 출연하게 됐습니다.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과 부부싸움을 할 때마다 각서를 쓰게 했다고 말하며 어머니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유호정 이재룡/ 사진=Mplay 캡처

이재룡은 연예계 소문난 주당입니다.

유호정은 "반성문을 쓰라고 하면 '내가 뭘 잘못했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각서로 쓴다"며 "남편이 술을 좋아한다. 일주일에 술을 몇 번 이상 마시지 않겠고, 몇 시까지는 들어 오겠으며 술 마시고 절대 깨우지 않겠다고 쓰고, 지장까지 찍는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데 각서를 아무리 써도 늘 똑같은 실수를 계속 한다고 털어놨고, 여기에 어머니들은 크게 공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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