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 양주 섬유공장 불…자욱한 연기로 뒤덮여
입력 2018-07-23 09:56  | 수정 2018-07-30 10:05
오늘(23일) 오전 5시 3분쯤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있는 공업단지 안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3층짜리 건물 2천700여㎡ 중 1천350여㎡를 태운 뒤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공장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61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습니다.

공장 내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인접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화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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