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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추신수...클리블랜드전 1번 DH
입력 2018-07-23 02:34 
추신수가 다시 시작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추추트레인'이 다시 달린다.
추신수는 23일 오전 4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전날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52경기에서 마쳤다. 이는 단일 시즌 기준 레인저스 구단 최다 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다.
연속 출루 기록이 중단됐지만, 추신수는 휴식없이 바로 다음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주릭슨 프로파(3루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조이 갈로(우익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포수) 윌리 칼훈(좌익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날 상대 선발은 7승 5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중인 우완 마이크 클레빈저. 추신수는 그를 상대로 통산 5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요바니 가야르도가 선발로 나선다. 가야르도는 텍사스 합류 이후 5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6.75(28이닝 21자책)를 기록중이다. greatme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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