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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병살로 위기 탈출` [MK포토]
입력 2018-07-22 20:3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8회말 무사 1, 2루에서 LG 유강남의 타구를 직접 잡은 두산 허경민 3루수가 베이스를 직접 찍고 1루로 송구, 병살을 성공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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