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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서 결승골 도움
입력 2018-07-22 10:36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경기서부터 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이 프리시즌 첫 경기서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 훈련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브렌트포드와 비공식 친선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38분 선제골을 터뜨린 토트넘은 후반 초반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종료 15분을 남기고 손흥민을 교체 투입했다.
손흥민은 발 빠르게 뛰어다니며 측면을 돌파했고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조르주-케빈 은쿠두가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023년까지 토트넘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토트넘은 미국으로 건너가 AS로마, 바르셀로나, AC밀란 등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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