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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한서경 “5살 연하 남편 때문에 위축…젊은 가수에게 시선 주더라”
입력 2018-07-21 23:14 
‘동치미’ 한서경 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동치미 한서경이 5살 연하 남편 때문에 위축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가수 한서경이 출연했다.

이날 갱년기 왔다고 말한 한서경은 제가 늦게 결혼해서 중학교 3학년 아들과 시어머니의 아들을 키우고 있다. 아들이 둘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5살 연하다. 남편의 직업이 매니저이자 회사 대표다. 그래서 매번 같이 다니고 있다”라며 40대 후반까지는 항상 당당해서 남편이 5살 연하라는 것을 못 느꼈다. 40대 후반부터 몸의 변화가 오고 옛날 같지 않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서경은 이제는 행사장에 가자마자 큐시트를 확인한다. 신인이나 날씬한 가수가 나오면 위축이 된다. 그 자리에 남편이 있기에 더 위축된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의 시선이) 자꾸 젊은 가수에게 향하는데 기분이 나빴다. 저를 멍하니 쳐다보는 시간은 길어지고 있다”며 서러움을 털어놨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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