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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치킨 줍는 채은성` [MK포토]
입력 2018-07-21 21:2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8회초가 진행되는 도중 외야 관중석에서 날아온 치킨이 외야에 뒹굴자 LG 채은성이 볼보이와 함께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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