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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보이스퍼, 최진희 감동시킨 하모니 ‘꼬마인형’…더원 꺾고 1승
입력 2018-07-21 19:04 
‘불후의 명곡’ 보이스퍼, ‘꼬마인형’ 1승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그룹 보이스퍼가 ‘불후의 명곡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더원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자의 인생을 노래하는 매혹의 목소리 최진희 편이 진행됐다.

이날 보이스퍼(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는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410점의 더원과 대결을 펼쳤다. 무대에 앞서 보이스퍼는 움직이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연습했다. 진심을 다해 무대에서 노래하고 내려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무대에서 보이스퍼는 순백의 무대의상에 아름다운 하모니로 잔잔함 감동을 선사했다. MC 정재형은 보이스퍼의 재발견이다”라고 극찬했다.

최진희 또한 미혼모의 절절한 심정을 담은 곡이다. 23살 청년들이 애절하고 절절함을 정말 잘 표현해냈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보이스퍼는 413표를 얻어 403표의 더원을 제치고 1승을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MC 문희준은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을 이긴 것 같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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