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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홍경민, ‘물보라’로 비장함 물씬…최진희 “배울점 많은 무대”
입력 2018-07-21 19:00 
‘불후’ 터줏대감 홍경민 ‘물보라’ 무대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불후의 명곡 홍경민이 둘째임신소식에 더불어 ‘물보라 무대로 터줏대감다운 감동을 안겼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자의 인생을 노래하는 매혹의 목소리 최진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홍경민은 대기실에서 소시지빵만 7년을 먹었다. 빨리 다녀와서 토크대기실을 책임지겠다”라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사전 인터뷰에서 최진희의 ‘물보라를 준비한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비장함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선언했다. 무대에서 그는 여유로운듯 하면서도 웅장한 목소리와 불꽃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최진희는 워낙 노래 잘하는 줄은 알고 있지만 배울점이 많은 후배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특히 홍경민은 이날 아내의 둘째 임신소식을 전해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경민을 비롯해 더원, 김용진, 김나니, 정석순, 포르테 디 콰트로, Kei, 보이스퍼가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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