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년손님` 다슬기 지옥에 빠진 이봉주, "제가 그냥 2천원 드릴게요"
입력 2018-07-21 1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이봉주가 다슬기 지옥에 빠졌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는 장인어른의 소일거리를 돕기 위해 다슬기를 손질하는 이봉주의 모습이 나왔다.
장인은 이봉주가 오자 다슬기 한 바구니를 가져왔다. 이봉주는 많은 양이 쌓여있는 다슬기 바구니를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봉주는 "이렇게 하면 얼마나 벌어요"라고 물었고, 장인은 "1키로에 2,000원"이라고 답했다. 이봉주는 지친 표정으로 "제가 차라리 2,000원 드릴게요"라고 말했지만 장인은 그의 말을 가볍게 무시했다.
한편 청첩장을 주러 온 김동현도 다슬기 지옥에 합류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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