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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헤일 “한화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 [MK포토]
입력 2018-07-21 17:38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이 21일 선수단에 합류했다.
한화는 제이슨 휠러의 대체 선수로 헤일과 13일 계약했다. 공식 발표 기준 연봉은 50만달러다.
2009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헤일은 빅리그 통산 70경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4.49를 기록했다.
헤일은 22일 불펜 피칭을 실시한 후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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