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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경양식집, 백종원 `조언→분노→호통`…문제는 소통 불가의 고집
입력 2018-07-21 13:27 
백종원의 골목식당 경양식집=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골목식당' 뚝섬 편의 경양식집 사장이 끝까지 자신의 소신을 지키려 해 백종원과 갈등을 이어갔다.

20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뚝섬골목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백종원은 유독 뚝섬골목 경양식집 사장과 방송 초반 부터 트러블이 많았다. 하지만 그만큼 경양식집 사장을 위해 다양한 조언과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백종원을 실망케 했고 분노하게 했다. 뚝섬 골목 경양식집 사장은 자신의 고집과 함께 주장을 내세웠다.

백종원은 "사장님은 배운걸 시도조차 안한다. 더이상 사장님한테 누가 가르쳐줘. 손님도 많지 않은 뚝섬 골목에서 일주일 해보고 뭘 아냐"라고 꾸짖기까지 했다.

백종원은 "지금 당장 방송타서 손님이 많을 수 있다. 착각은 금물"이라며 "호불호가 갈리는 맛집도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내 취향 손님을 기다리다 지칠까봐 걱정된다"라고 지적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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