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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무표정 논란, 소속사 측 “시한부 역할에 몰입+컨디션 난조로 실수”(공식)
입력 2018-07-21 04:45 
김정현 무표정 논란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무표정으로 일관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오후 MBC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정현은 포토타임에서 상대 배우인 서현의 팔짱을 거부하거나 공동 인터뷰에서도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성의 없는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MBN스타에 하루하루 죽음이 다가오는 극중 시한부 역할에 고민하고 몰입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컨디션조절이 힘들어서 의도치 않게 실수를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늘 일에 대해 본인도 많이 당황스러워하고 다른 배우 분들을 비롯해 관련된 분들 모두에게 죄송스러워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정현은 극중 대한민국 재계서열TOP5에 드는W그룹 총수의 아들. 그룹 상무이사이자 계열사 레스토랑 트레비앙(Tres bien) 대표,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잡을 곳이 없는 남자지만 성격은 까칠한 성격을 지닌 천수호 역을 맡았다.

‘시간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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