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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박해윤, ‘메리크리’조 1등…베네핏 5천 표 획득 ‘눈물’
입력 2018-07-21 01:04 
‘프로듀스48’ 박해윤 사진=프로듀스48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프로듀스48 박해윤이 ‘메리크리조에서 1등을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두 번째 방출자를 가릴 포지션 평가가 그려졌다.

이날 보컬 ‘메리크리조는 결과를 앞두고 서로의 손을 잡으며 긴장감을 달랬다. 특히 센터로서 멤버들을 다독였던 박해윤은 윤해솔과의 1위 결과만을 남겨두고 나 누가 1등 돼도 행복해”라고 말했다.

윤해솔 또한 박해윤에게 언니가 저희 조에 와줘서 고맙다고 제가 몇 번이고 말했잖아요. 진심으로”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마음을 나눈 두 사람은 눈물을 보였고, 팀원 모두 우리가 만난 건 행운”이라며 서로를 감싸안았다.

박해윤은 이게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는 친구들인데, 현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 조에서 많이 안 떨어졌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닦았다.

박해윤은 팀 1등을 차지해 베네핏 5천 표를 가져가게 됐다. 이에 팀원들은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애틋한 마음을 주고받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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