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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 `폭염주의보 날리는 시원한 홈런` [MK포토]
입력 2018-07-20 20:1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4회 말 무사에서 LG 정상호가 1점 홈런을 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후반기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는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시즌 60승으로 굳건히 선두를 지키고 있는 두산 역시 LG를 상대로 3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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