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국감정원-JLL, `한국 상업용 부동산시장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18-07-20 16:24 

한국감정원은 JLL(Jones Lang LaSalle)과 20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 상업용부동산시장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JLL 글로벌 리서치팀의 제레미 캘리(Jeremy Kelly) 총괄이사가 '글로벌 관점에서의 부동산 투명화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를 한데 이어, JLL 코리아 리서치팀의 박성민 팀장이 '한국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이라는 주제를 던졌다.
민성훈 수원대 교수와 정문오 한국감정원 부장은 각각 '상업용 부동산시장 정보의 현황과 과제'와 '상업용 부동산시장 투명성 강화를 위한 공공역할 모색'을 안건으로 내놨다.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시간에서는 손재영 건국대 교수의 진행으로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선진화를 위한 패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들은 ▲상업용시장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 ▲민간과 공공이 연계한 고도화된 DB구축 ▲상업용 건물에 대한 등급기준 설정 ▲소비자 보호측면에서의 투자자 보호방안 마련 등을 위한 노력 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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