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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홍현호·박진호·조세진, 새 코너 ‘니가 인간이니’ 출격
입력 2018-07-20 14:03 
‘개그콘서트’ 홍현호 박진호 조세진, 새 코너 ‘니가 인간이니’ 출격 사진=KBS2 ‘개그콘서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지구를 넘어 우주급 웃음을 터뜨릴 새 코너 ‘니가 인간이니가 찾아온다.

오는 22일 야심찬 출격을 앞두고 있는 KBS2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니가 인간이니는 지구에 몰래 잠입한 외계인에 맞서 싸우는 스펙터클 에피소드를 담는다. ‘개콘의 젊은 피 홍현호, 박진호, 조진세가 의기투합한 만큼 신선하고 젊은 에너지가 폭발, 이제껏 보지 못한 범우주적 B급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홍현호와 박진호는 미래형 인간 로봇을 소재로 한 코너 ‘봇말려'에서도 환상 호흡을 자랑했던 바, 또 한 번 SF 장르로 뭉친 두 사람의 찰떡같은 웃음 케미를 기대케 한다.

특히 박진호는 진짜 외계어를 마스터한 듯 역대급 외계인 연기를 선보여 그의 출생지(?)까지 의심케 했다는 후문. 엘리트 연구원으로 분한 홍현호, 박진호는 블록버스터 뺨치는 최첨단 CG를 자체적으로 구현해내 예상치 못한 웃음을 빵 빵 터뜨렸다고.

박진호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는데 제작진분들이 다행히 좋게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재밌고 즐겁게 만든 코너니까 시청자분들께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홍현호와 조진세는 젊음이 저희 팀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개콘 코너 중 가장 막내들이 하는 코너가 됐다”고 매력 포인트를 꼽으며 정석적인 스토리 개그가 아닌 ‘병맛에 많이 포인트를 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웃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여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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