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쓰촨성에서 대지진이 발생한지 한달이 지나면서 언론 취재를 본격적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12일 대지진이 발생한 직후 중국 정부는 기자들의 현장 접근을 허용했지만, 한달이 지난 현재에는 대지진에 대한 정부의 대응조치를 미화하는 보도는 장려하고, 비판적인 보도는 통제하는 방식으로 미디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찰은 학교 붕괴로 숨진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부정부패로 인해 부실공사가 이뤄졌다고 비난하는 사건이 발생한 두장옌시에서 취재중이던 2명의 AFP 기자 등 외신기자들을 쫓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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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2일 대지진이 발생한 직후 중국 정부는 기자들의 현장 접근을 허용했지만, 한달이 지난 현재에는 대지진에 대한 정부의 대응조치를 미화하는 보도는 장려하고, 비판적인 보도는 통제하는 방식으로 미디어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찰은 학교 붕괴로 숨진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부정부패로 인해 부실공사가 이뤄졌다고 비난하는 사건이 발생한 두장옌시에서 취재중이던 2명의 AFP 기자 등 외신기자들을 쫓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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