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허재호 농구대표팀의 연승행진이 멈췄다.
한국은 19일 대만 뉴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존스컵 대회 이란과의 경기서 69-80으로 패했다. 앞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리투아니아와 대만 B팀을 꺾은 한국은 4승 후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20일 일본과 6번째 경기를 치른다.
1쿼터부터 이란 공격에 밀리며 끌려다닌 한국은 라틀리프가 골밑에서 분전했음에도 주도권을 찾지 못했다. 이란에 3점슛까지 연거푸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수세에 몰리던 4쿼터, 압박과 김선형 등에 의한 공격이 성공하며 돌파구를 마련하나 싶었지만 끝내 이란을 넘어서지 못했다. 막판으로 갈수록 이란의 공수가 더 힘을 받았다.
한국은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친 가운데 라틀리프만이 30점을 성공시키며 활약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 19일 대만 뉴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존스컵 대회 이란과의 경기서 69-80으로 패했다. 앞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리투아니아와 대만 B팀을 꺾은 한국은 4승 후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20일 일본과 6번째 경기를 치른다.
1쿼터부터 이란 공격에 밀리며 끌려다닌 한국은 라틀리프가 골밑에서 분전했음에도 주도권을 찾지 못했다. 이란에 3점슛까지 연거푸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수세에 몰리던 4쿼터, 압박과 김선형 등에 의한 공격이 성공하며 돌파구를 마련하나 싶었지만 끝내 이란을 넘어서지 못했다. 막판으로 갈수록 이란의 공수가 더 힘을 받았다.
한국은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친 가운데 라틀리프만이 30점을 성공시키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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