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9일 오후 2시 서울 팔라스 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으로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에너지공단과 동서발전을 비롯해 총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대·중소 동반성장 기반 마련 ▲에너지신산업·에너지이용합리화·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조 및 참여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공단과 협업으로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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