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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변요한과 재회… 10년만 만난 정혼자들의 극과 극 모습
입력 2018-07-19 10:29 
미스터션샤인=화앤담픽처스 제공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와 변요한이 호텔 글로리에서 재회한다.

오는 21일(토)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토일 미니시리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5회 분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와 김희성(변요한 분)이 본격적으로 마주한다.

극중 호텔 글로리에서 고애신과 김희성이 가배를 사이에 놓고 마주 앉아 있는 장면. 고애신은 불쾌함인지 분노인지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김희성은 만면에 미소를 띤 채 여유로운 표정이다.

해당 신은 대전에 위치한 ‘미스터 션샤인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밝고 긍정적인 김태리는 살갑게 변요한에게 인사를 건넸고,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인 변요한 역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끌며 촬영을 준비했던 상태. 유머 코드 또한 잘 맞는 두 사람은 잠깐의 대기시간에도 웃음보를 터트리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고.

제작사 측은 김태리와 변요한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답게 서로의 감정이 세밀하게 교차해야 하는 이 장면에서 빈틈없는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인해 또 다른 반전이 벌어지게 될 것”이라며 10년 만의 늦은 귀국을 후회하는 김희성이 몰래 의병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애신의 행보를 알아차리게 될지, 두 사람의 혼인은 이뤄지게 될지,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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