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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결말, ‘To be continude’ 자막에 누리꾼 열광
입력 2018-07-18 12:25 
검법남녀 결말=MBC 제공
'검법남녀의 열린 결말에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최종회에서는 백범(정재영)이 방황 후 다시 법의관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은 죽은 줄 알았던 한소희(이언정)가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소희는 10년 전 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됐지만, 백범의 아버지는 장례를 치렀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방황했던 백범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고 오만상(김도현)의 변호사 한지원이 주검으로 발견됐다. 이는 오만상이 한 짓이었지만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이때 백범이 불산 흔적을 찾아냈고, 도지한(오만석)과 차수호(이이경)는 임현수를 잡았다. 하지만 오만상은 도망쳤고, 그가 탄 차가 의문의 화재로 탄 채 발견됐다. 그리고 운전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백범이 부검을 시작하며 막을 내렸다. 특히 ‘검법남녀는 ‘To be continude라는 자막을 내 보내 시즌2를 암시했다.

'검법남녀' 결말을 두고 누리꾼들은 "시즌1에는 러브라인 없지만 시즌2에도 서스펜스,멜로를 넣어주셨으면 해요","막판 오만석 투입도 좋았어요~~너무 자연스러웠어요","미드 보듯이 재밌게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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