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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진화 母 “함소원과 결혼 반대? 외국인에 나이 많아 걱정했다”
입력 2018-07-18 09:44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진화 어머니.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함소원(43)의 시어머니이자 중국 SNS스타 진화(25)의 어머니가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진화의 어머니는 함소원에게 진화의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믿지 못했다. 그러자 진화는 여자친구는 있었지만 가족들에게 말한 적이 없다. 여자친구는 결혼할 여자만 말하기 위해 말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이들의 결혼을 초반에 반대한 이유에 대해 그 당시에는 겨우 얻은 귀한 아들인데 외국인이랑 결혼한다고 하니까...보통 엄마들은 아들에게 의지를 하는데, 타지생활로 의지를 못하니까”라고 밝혔다.

또 그는 겨우 받아들였는데 이번에는 나이가 또 많네? 두세 살 많을 거라 싶었는데, 더 많았다. 근데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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