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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이재영, “약 부작용으로 응급실만 4번, 2년간 병원신세”
입력 2018-07-17 23:3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이재영이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이재영이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이재영은 송은이, 양수경, 김완선과 방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양수경이 먼저 어디가 어떻게 아팠니?”라며 이재영의 소식을 물었다. 그는 "아직까지 힘들 때가 있다며 운을 뗀 후 "약 부작용이 났다. 발가락에 염증이 나서 그냥 믿고 약을 먹었는데 먹자마자 거의 뭐 죽었다. 온몸에 경련도 일어나고 온몸이 난리가 났다. 응급실에 네 번 실려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재영은 "거의 2년 동안 아팠다. 거의 2년 동안 아팠다. 병원에 오래 있으니까 정신적으로 아프더라. 우울증, 불면증. 여기서 끝나는 건가 낙망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양수경은 아이고, 아이고. 다 지나간다”라며 이재영이 겪었을 일들을 떠올리며 다독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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