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이 내일(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고무라 마사히코 일본 외무대신은 일본 외무성 이이쿠라 공관에서 만나 3국 간 협력증진 방안과 북핵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와 기후변화 등 국제적인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이 열리는 것은 작년 6월 제주도 회담 이후 1년 만입니다.
외교 소식통은 "이번 회담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의 정례화가 추진될 예정"이라며 "정례화에 합의되면 동북아 협력의 새 기틀이 마련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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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고무라 마사히코 일본 외무대신은 일본 외무성 이이쿠라 공관에서 만나 3국 간 협력증진 방안과 북핵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와 기후변화 등 국제적인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이 열리는 것은 작년 6월 제주도 회담 이후 1년 만입니다.
외교 소식통은 "이번 회담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의 정례화가 추진될 예정"이라며 "정례화에 합의되면 동북아 협력의 새 기틀이 마련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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