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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최재훈 `후반기 첫 경기, 기분좋은 승리` [MK포토]
입력 2018-07-17 22:05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17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 경기에서 한화가 선발 샘슨의 5이닝 6피안타 1실점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8-1 승리를 거뒀다.
한화 박상원이 승리를 마무리 짓고 최재훈 포수와 주먹을 부딪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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