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6배
입력 2018-07-17 19:31  | 수정 2018-07-17 21:03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유전자변형 농산물, GMO로 만든 가공식품 수입량이 6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작년 2월부터 함량 순위와 상관없이 GMO 표시가 의무화됐기 때문인데 그 이전엔 수입량이 집계된 것보다 훨씬 많았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개정된 규정도 유전자변형 DNA나 단백질이 남아있지 않으면 GMO 표시를 면제해준다고 하는데요.

싸고 편해서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코스트코와 버거킹, 이마트 등이 GMO로 만든 가공식품을 많이 수입하는 곳인 만큼,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GMO 안전성 논란은 차치하고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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