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목건축-SKT 소규모 주택재생 손잡는다
입력 2018-07-17 17:30 
조영훈 SK텔레콤 본부장(왼쪽)과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스마트홈 인프라를 적용하는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수목건축]
도시재생 전문기업 수목건축이 자사의 맞벽재건축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모델인 '옐로트레인(Yellow Train)'에 스마트홈 인프라스트럭처를 적용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목건축은 옐로트레인 모델에 SK텔레콤의 홈네트워크 디바이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스피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스마트홈 인프라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수목건축은 옐로트레인 사업을 통해 노후한 저층 주거지가 다수 밀집된 서울 대학가 인근 지역에서 골목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용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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