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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서 교감하다니"...변정수, 딸 채원과 친구같은 모녀여행
입력 2018-07-17 15: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모델 겸 배우 변정수(44)가 큰딸 채원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변정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사랑! 24살에 애를 낳고 모델일 할 때도 옆구리에 끼고 다녔는데 아장 걸어 다닐 때 두 손 잡고 여행 오고 땡깡 부린다고 바닥에 뒹굴면 아빠가 목마도 태워주고 #그땐 힘들었는데 이렇게 커서 교감 할 거리들이 같아질 줄이야 #둘만 여행 왔다고 사진으로 아빠한테 보고하고 #사랑한다 말하고 담에 또 오자 #언제든 여행할준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딸 채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원은 화장하던 도중에 엄마가 부른 듯 뒤돌아 보고 있다. 엄마를 꼭 닮은 개성있는 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처럼 모델 해도 되겠어요”, 언니 글이 뭉클하고 눈물 나요”, 진짜 이상적인 가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정수는 지난 1995년 유용운 씨와 결혼, 두 딸을 두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변정수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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