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구 등록시 5만원 드립니다?…컬쳐랜드 "플러스 친구는 사칭…서비스 운영 안 한다"
입력 2018-07-17 13:46  | 수정 2018-07-18 14:05
컬쳐랜드 안내문/사진=컬쳐랜드 홈페이지

문화상품권 판매 기업 '컬쳐랜드'를 사칭하는 플러스친구 계정이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컬쳐랜드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8월 1일에 모바일 문화상품권 5만 원권을 제공한다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이에 대해 컬쳐랜드 측은 오늘(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미운영 안내"란 제목의 안내문을 게재해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컬쳐랜드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컬쳐랜드는 당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가 아니다"라며 회사 측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처랜드 플친에 낚여버렸다", "컬쳐랜드 문상 이벤트 뿌렸다가...단톡방 마다 사과하고 다니는 중"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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