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톡투유2’ 유키 구라모토 등장, 사랑 찾는 김제동 위한 ‘응원의 연주’
입력 2018-07-17 09:55  | 수정 2018-07-17 1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등장한다.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는 ‘눈치를 주제로 800여 명의 청중이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의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녹화장을 찾아 ‘행복의 멜로디를 들려준다.
최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된 ‘톡투유2 녹화에서는 녹화 초반부터 한 켠에 마련된 그랜드 피아노의 주인공의 둘러싸고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이윽고 유키 구라모토의 예상치 못한 깜짝 등장에 녹화장은 탄성으로 크게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유키 구라모토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오빠라고 불렸는데, 지금은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다”라며 한국말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대표곡 ‘Romance ‘Cordiality 등을 연주해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어 로맨스에 빠지고 싶은 사람들이 연주를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 특히 제동 씨, 어서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란다”라며 훈훈한 응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