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섬총사2’ 강호동 “송민호vs위하준? 아직까진 이승기”
입력 2018-07-17 09:42 
'섬총사2' 강호동,위하준. 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강호동의 이승기에 대한 사랑은 여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섬총사2에서는 여수 소리도로 떠난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 위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낚시에 앞서 위하준에게 "나는 하준이 사투리가 너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호동의 칭찬에 위하준은 "워매 나도 호동이 좋아부러"라고 사투리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케미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라면이 끓는 동안 제작진이 위하준에게 댄스를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이번에도 빼는 기색 없이 춤을 췄다. 강호동은 위하준의 춤솜씨를 보고 "보통이 아니다"며 놀라워 했다.

담당 PD는 강호동에게 "송민호와 위하준 중 고르라면 누굴 고르겠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호동은 "아직까지는 이승기다"라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위하준은 지난 5월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손예진 분)의 동생 윤승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