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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최은주, 브라질리언 왁싱 경험…”운동할 때도 욕 안 나왔는데”
입력 2018-07-17 09:23 
`비행소녀` 최은주, 춘자.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머슬 여제 최은주가 머슬퀸 대회를 위해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고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는 가수 예은, 방송인 사유리, 배우 최은주가 출연했다.
이날 최은주는 세계 대회를 출전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은주는 아침 운동 후 친한 가수 춘자의 추천을 받아 왁싱숍을 찾았다.
왁싱 상담사는 왁싱 받기를 겁내는 최은주에게 (대회 때 입을) 옷이 작지 않냐”며 브라질리언 왁싱을 추천했다. 춘자 역시 싹 하자며 최은주를 부추겼다. 최은주는 왁싱을 하기로 결정하고 침대에 누워 초조해했다.

최은주는 왁싱이 시작되자 이상한 기분에 뭐야?”라고 외쳤다. 또한 엄청난 고통에 운동할 때도 욕이 안 나오는데 욕할 뻔했다”라며 이건 아닌 것 같다. 운동이 제일 쉬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배우 최은주는 지난 4월과 5월에 열린 보디빌딩 대회에서 4관왕을 휩쓸어 연예인 최초로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프로카드를 획득하며 화제가 됐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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