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너나 해` 음원차트 접수 성공…복병은 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마마무가 ‘레드 문(Red Moon) 타이틀곡으로도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마마무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너나 해가 포함된 새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너나 해'는 17일 오전 8시 기준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음원차트 3곳에서 1위에 오른 상태. 멜론, 지니, 올레뮤직 3위, 네이버뮤직 6위 등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또 수록곡 '장마', '여름밤의 꿈', '하늘하늘(청순)', '잠이라도 자지', 'SELFISH' 등 수록곡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에 이어 신곡 ‘너너 해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8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존 차트 강자 블랙핑크, 트와이스를 비롯해 밴드 칵스 멤버 숀이 지난달 내놓은 신곡이 역주행으로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하면서 마마무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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