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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은 열일 중”…원빈, 또 광고로 만난다
입력 2018-07-17 0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원빈이 또 광고로 만난다. 남성복 브랜드 올젠(OLZEN)과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신성통상 측은 17일 2018년 FW시즌부터 배우 원빈과 광고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원빈은 2535 남성들의 영원한 워너비 아이콘이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하고 내추럴한 감성과도 잘 부합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에서 원빈은 한층 깊어진 눈빛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성숙한 남성미를 뽐내고 있다.
비공개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원빈은 포토그래퍼의 첫 셔터 컷이 모니터에 뜬 순간 남녀를 불문하고 전 스태프로부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원빈은 2010년부터 CF만 줄잡아 40여 편에 출연했다. 1년 전속 계약금이 6~7억 원이라고 볼 때 광고 개런티만으로도 엄청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가구 브랜드 체리쉬 강남직영점에서 팬사인회를 갖기도 했다.
광고계에선 여전히 잘나가는 광고킹이지만, 배우로선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출연 작품이 없다. TV에서 본 건 2002년 드라마 ‘프렌즈가 마지막이다. 지난해 영화 ‘스틸 라이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는 얘기도 있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여러 작품을 보고 있다”는 얘기만 들려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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