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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트와이스, 데뷔 999일 맞이 파티에 “이게 선물이냐”
입력 2018-07-16 21: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섹션TV 연예통신 트와이스가 데뷔 999일을 맞이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트와이스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섹션TV는 트와이스의 데뷔 999일을 맞아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 새싹 리포터 김정현은 피아노로 'TT'를 연주하며 트와이스를 반겼고, 트와이스는 춤으로 화답했다.
이어 인터뷰가 그려졌다. 막내 쯔위와 채영이 ‘섹션TV에서 준비한 선물 상자를 개봉했다. 상자 안에는 ‘헬륨가스 모두 마시고 자기 소개하기라는 카드가 들어있어 당혹을 자아냈다.

이에 트와이스는 이게 선물이에요?”라고 물으며 웃음을 보였다. 다현은 헬륨가스를 마시고 변한 목소리로 혀니 혀니 다현이입니다~”라며 상큼 발랄한 인사를 건넸다.
미나와 지효는 신곡 ‘Dance The Night Away의 한 소절을 불렀다. 사나는 헬륨가스로 변한 목소리에도 원래 사나 언니 목소리 같다”는 평을 받았고, 정연은 헬륨가스를 먹고도 걸쭉한 목소리를 뽐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트와이스는 신곡 'Dance The Night Away'의 뮤비 촬영을 오키나와에서 했다며 다들 조금씩 탔다”고 고백했다.
특히 지효는 까맣게 탄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지효는 처음 오키나와 갔는데 너무 햇볕이 뜨거워서 끈 자국 빼고 살이 다 탔다. 그래서 끈 자국 없애려고 태닝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에게 ‘연습왕으로 뽑힌 정연이 다음 선물 상자를 열었다. 정연의 선물 상자에는 족발 맛집에서 각종 족발 받기가 적혀 있었다.
이에 나연은 벌떡 일어나 환호했고, 족발의 등장에 테이블을 졸졸 따라가 웃음을 안겼다. 이어 트와이스 모두 족발 먹방을 펼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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