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SBS 측 "이상민 어머니 `미우새` 복귀? 결정NO, 건강이 최우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어머니가 10개월 만에 퇴원하셨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상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상민의 어머니가 10개월 만에 퇴원하신게 맞다"고 밝혔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임여순 여사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건강 악화로 최근 출연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상민 어머니의 퇴원 소식에 '미우새' 복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현재 '미우새' 복귀에 대해 정해진 사항은 없다"면서 "추후 건강 상태를 보고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미우새' 측 역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상민 어머니의 건강이 회복되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아직 출연 여부에 대해선 얘기 나누지 못했다"며 "이제 막 퇴원하셨으니 건강 회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코미디TV '잠시 휴-이식당' 측에 따르면,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어머니가 퇴원한 사실을 밝혔다. 이상민은 어머니가 10개월 만에 퇴원하셨다”며 맛있는 음식을 보니까 어머니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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