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스카이스크래퍼` 월소여 캐릭터 소화 비하인드 영상 공개

드웨인 존슨의 '스카이스크래퍼'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스카이스크래퍼' 측은 드웨인 존슨의 ‘리얼 히어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리얼 히어로 영상은 드웨인 존슨의 전작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미 가득한 캐릭터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들에서 특출난 신체를 이용해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였던 드웨인 존슨이 '스카이스크래퍼'에서는 현실적인 공감대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다.

극중 전직 FBI 최고 요원이었던 ‘윌 소여는 불의의 사고로 다리가 불편한 캐릭터이다. 드웨인 존슨은 영화 속에서 가족들을 위해서라면 세계 최고층 빌딩의 아찔한 위협은 물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거대한 화마도 두려워하지 않는 진짜 히어로를 연기한 것.

실제 의족을 착용하고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제프 글라스브레너를 롤모델로 삼고 그에게 자문을 얻으며 열연을 펼친 드웨인 존슨은 배우로서 나 자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도전이었다. 나는 ‘윌 소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싶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과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스카이스크래퍼'는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테러, 사상 최대의 재난에 맞선 드웨인 존슨의 불꽃같은 분노를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