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추가 협상".."전면 재협상해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들여오기 위해 장관급 추가협상을 벌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민단체와 야권은 전면 재협상을 요구했습니다.

▶ 사실상 협상 결렬..물류차질 확산
정부와의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면서 화물연대가 내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광양과 인천 등 일부 지역은 이미 운송거부로 차질을 빚고 있어 물류 대란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 유가 직격탄..주가 1730선 후퇴
유가 급등에 대한 부담에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1730선까지 떨어졌습니다.

▶ 금리 동결..성장보다 안정 선회
10개월째 기준금리가 5%로 동결됐습니다. 정부는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성장에서 안정으로 공식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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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대 첫 회담..국회 개원 실패
한나라당 홍준표, 통합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가 18대 국회 첫 회담을 가졌지만 합의도출에 이르지 못하면서 국회가 또 다시 열리지 못했습니다.

▶ 대통령 실장 윤여준..한 총리 유임
류우익 대통령실장 후임에 윤여준 전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가운데 한승수 총리는 유임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 이건희 회장 13년만에 법정 출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배임과 조세포탈 혐의로 13년만에 법원에 출두해 이 시각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감사원 "이통사 8천억 낙전수입"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실제 통화하지 않은 사용량에 대해 요금을 매겨 8천억원대의 낙전 수입'을 올렸다는 감사원의추정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