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책회의 "경찰 촛불집회 참가자 수 고의 축소"
입력 2008-06-12 18:15  | 수정 2008-06-12 18:15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찰이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6.10 항쟁' 21주년 기념 촛불집회 참가 인원수를 고의로 대폭 축소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책회의는 경찰이 과학과 사실이 아닌 정치적 이유로 축소집계를 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6.10 촛불대행진'의 참가자수를 3.3㎡ 당 8명씩 계산해 8만여명으로 발표했지만 집회 주최 측인 대책회의는 자체 방식에 따라 7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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