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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 첫 단독팬미팅 성황…‘바른앓이’ 열풍 입증
입력 2018-07-16 1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인피니트의 멤버 엘(김명수)이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연세대 대강당에서 팬미팅(Kim Myung-soo 1st Fan Meeting in seoul)을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단독 팬미팅으로 가수 인피니트 엘과 더불어 배우 김명수까지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만남의 자리였다.
드라마 ‘헤어진 다음 날 OST인 ‘One More Time으로 팬미팅의 포문을 연 엘은 인피니트 정규 3집 앨범 수록곡 ‘No More를 비롯해 드라마 군주 OST ‘내가 아니어도 좋아, 솔로곡 ‘지난 날, 직접 작사한 신곡 ‘Talk N Talk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OST ‘Love U Like U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꾸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배우 김명수로 연기 활동을 하는만큼 ‘군주 ‘미스 함무라비에 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토크 타임과 ‘임바른의 찰떡 고민 해결 ‘김명수를 이겨라 코너를 통해 게임, 고민 상담, 셀카 촬영 시간 등도 마련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마지막 회차 팬미팅에는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와 남우현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열게 되어 기쁘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이 시간 마음속에 새기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김명수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미스 함무라비 마지막 회는 오늘 밤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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