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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김창수 `경기 후 훈훈한 동료애` [MK포토]
입력 2018-07-15 21:14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1 울산 현대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서울과 울산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한승규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으나 서울 윤석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서울 윤석영이 넘어진 울산 김창수를 일으켜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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