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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한지혜, 과거 이상우와 우연에 혼란…황동주 의심
입력 2018-07-15 20:23 
‘같이 살래요’ 한지혜 사진=같이 살래요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같이 살래요 한지혜가 과거 이상우와의 우연에 혼란스러워했다. 동시에 자신을 속인 황동주를 의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이 채성운(황동주 분)을 의심했다.

이날 박유하는 정은태(이상우 분)이 과거 존슨 병원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은태는 한 5~6년 전쯤인가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에 잠깐 근무 했었다”고 밝혔다. 박유하는 그 병원에서 총기 사건 있던 해 아니었느냐”면서 그때 나도 거기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정은태는 기분 좋은 우연이다. 우리가 그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거 아니냐”면서 우리 운명일 줄 알았다”며 기뻐했다.

이를 들은 박유하는 은수를 인공수정한 병원에서 은태 씨가 일했다고? 그것도 불임클리닉 다니던 그 기간에? 어떻게 이런 우연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채성운이 정은태는 안 돼. 네가 세상 누굴 만나도 상관없다. 그 남자만 아니면”이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채성운이 자신에게 거짓말한 이유에 대해 궁금해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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