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은 "대운하를 1년 연기한다고 하면 국민이 신뢰를 못한다"며 "대운하 추진 여부를 명쾌하게 결론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국민의 반대가 많아 대운하를 연기하면 국민들이 추진 여부를 놓고 개운해 하지 않는다"며 "공약을 발표한 이명박 대통령이나 정권 핵심은 분명한 입장을 정리하는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공기업 민영화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찬성한다며 그러나 지금 지지도를 갖고서는 추진할 힘이 없는 만큼 시기와 방법 등 우선순위를 놓고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의 총리설에 대해서는 "박 전 대표와 대통령 간의 신뢰도 문제지만 공기업 민영화와 복지 등 국가 정책에 대한 생각 차가 있다"면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박근혜 총리카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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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국민의 반대가 많아 대운하를 연기하면 국민들이 추진 여부를 놓고 개운해 하지 않는다"며 "공약을 발표한 이명박 대통령이나 정권 핵심은 분명한 입장을 정리하는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공기업 민영화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찬성한다며 그러나 지금 지지도를 갖고서는 추진할 힘이 없는 만큼 시기와 방법 등 우선순위를 놓고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의 총리설에 대해서는 "박 전 대표와 대통령 간의 신뢰도 문제지만 공기업 민영화와 복지 등 국가 정책에 대한 생각 차가 있다"면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박근혜 총리카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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