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상]'비행소녀' 머슬퀸 최은주…시작 이유는 우울증 때문?
입력 2018-07-15 15:41  | 수정 2018-07-15 15:46
머슬퀸 최은주/사진=MBN '비행소녀'


배우 최은주가 우울증을 극복하고 머슬퀸이 된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최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최은주는 찍으려던 영화가 무산되고 일주일에 5번씩 술을 마셨고, 상실감에 스스로를 놓아버렸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최은주의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런 최은주를 본 체육관 관장님은 피트니스 선수 대회에 나가기를 추천했습니다.

최은주는 당시 피트니스 선수들의 옷을 보고 버럭 화를 냈다고 합니다. 울기까지 했던 최은주에게 관장님은 "그것은 야한 것이 아니라 건강한 거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관장님의 설득에 최은주는 다시 기운을 차렸다고 합니다. 그는 관장님의 지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머슬퀸 최은주/사진=MBN '비행소녀'

꾸준한 노력 끝에 최은주는 머슬퀸의 자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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