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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멀티 홈런 김하성 보며 싱글벙글 {MK포토]
입력 2018-07-14 21:04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올스타전이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렸다.

8회초 2사 1,2루 나눔 김하성이 멀티포를 치고 장정석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는 홈런 레이스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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