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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골문을 벗어나다니` [MK포토]
입력 2018-07-14 20:17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14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7라운드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 경기가 열렸다.
수원은 8승 4무 4패(승점 28점)로 2위, 전북은 12승 2무 2패(승점 38점)로 2위와의 격차를 10점이나 벌리며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전북 손준호가 자신의 프리킥이 골문을 벗어나자 아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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